라더봄축제 가기
경기도 포천에 이렇게 예쁜 봄꽃 축제가 있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게다가 단순한 정원이 아니라 라벤더와 데이지, 야경과 체험, 먹거리까지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면?
지금, SNS에서 뜨겁게 주목받고 있는 ‘포천 허브아일랜드 라데봄축제’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봄 정원을 걷다, 라벤더+데이지의 환상 콜라보
기존에는 라벤더 중심의 봄 정원이었지만, 올해부터 데이지가 더해져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꽃향기 가득한 공간 속에서 포토존이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 누구나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기회!
또한 라벤더 차 수확 체험,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매력적인
활동이 준비되어 있어요.
테마별 즐길거리로 가득한 네 가지 구역
허브아일랜드는 크게 힐링존, 베네치아존, 산타존, 향기존으로 나뉘며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어요.
산책하기 좋은 물가 산책로, 조명 아래 낭만적인 밤 풍경, 아기자기한 유럽풍
건물까지!
특히 향기존의 카페와 국밥집은 쉼과 맛을 동시에 책임집니다.
구역 | 특징 | 추천 활동 |
---|---|---|
힐링존 | 라벤더 정원, 썰매장 | 꽃 구경, 인생샷 |
베네치아존 | 수변 포토존 | 감성 사진 촬영 |
산타존 | 야경 명소 | 연인과의 데이트 |
향기존 | 허브 제품 및 음식 | 식사, 허브 쇼핑 |
체험과 맛, 그리고 향기로 기억되는 공간
향기존 안쪽에는 허브 제품샵과 카페, 그리고 ‘추억의 거리’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달고나 만들기 체험, 라벤더 아이스크림, 그리고 국밥 맛집까지…
먹거리와 향기, 체험이 함께 어우러진 구성이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쉬움도 있었지만, 여전히 매력적인 봄 나들이
라벤더존에 라벤더가 덜 자란 점, 일부 체험 부스가 운영되지 않는 점은
아쉬웠어요.
하지만 이는 시기적 비시즌 탓으로 이해할 수 있었고, 야경이나 전체 구성은 충분히
만족스러웠습니다.
결국 중요한 건, 봄날의 감성을 얼마나 잘 즐기느냐 아닐까요?
Q&A
Q1.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평일은 성인 10,000원, 주말은 12,000원입니다. 주차는 무료로 제공됩니다.
Q2. 라벤더가 지금 실제로 많이 피었나요?
6월 초 방문 기준으로는 일부 구간에만 피어 있어요. 데이지와 함께 감상하면 좋습니다.
Q3. 아이와 함께 방문해도 괜찮을까요?
체험 부스와 먹거리가 다양해 아이들과도 즐길 수 있어요. 다만 힐링존은 트랙터 미운영으로 이동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Q4. 사진 찍기 좋은 장소는 어디인가요?
베네치아존의 수변길, 산타존 야경, 힐링존 포토존 등이 대표적인 포토 스팟입니다.
Q5. 축제는 언제까지 진행되나요?
2025년 6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수요일은 휴무입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밤 9시(토요일 10시)까지입니다.
자연 속 감성충전, 지금 바로 떠나보세요
완벽하지는 않지만, 허브아일랜드는 분명히 봄을 느끼기 좋은 곳입니다.
자연 속 정원, 향기로운 체험, 다양한 먹거리, 그리고 포토존과 야경까지…
이번 봄, 감성 나들이를 원하신다면 ‘포천 허브아일랜드 라데봄축제’를
체크해보세요!